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일반인은 이제 이 미술관 소장품의 이미지를 가지고 문구류나 셔츠, 식기류 등에 자유롭게 프린트하거나 복사할 수 있다.
렘브란트, 베르메르, 몬드리안, 반 고흐 등의 거장을 망라하는 미술관은 이미 12만5,000여 장의 이미지를 온라인 레이크스 스튜디오https://www.rijksmuseum.nl/en/rijksstudio)에 게재했다.
1백만여점의 소장작품을 갖춘 이 미술관은 소장품 전부가 이용 가능하도록 매년 4만점의 이미지를 사이트에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미술관측이 이번 서비스에 대해 ‘자신들은 국립이기 때문에 소장품도 만인의 소유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까지 박물관들은 소장품의 디지털 이미지에 대해 강력한 보호 정책을 펼쳐왔으나 인터넷의 보편화되면서 사실상 더 이상의 규제가 어려워진 점 역시 이처럼 미술관들의 규제를 완화시키는데 한 몫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하고 있다.
레이크스 미술관이 다른 미술관들보다 온라인화를 더욱 신속히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대부분의 작품이 네덜란드에서 저작권법이 시행된 것보다 앞서 제작됐기 때문.
이번 디지털화 작업에는 문화예술단체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크히로 (BankGiro)복권으로부터 1백만유로(14억원)를 지원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