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테이트 브리튼이 구입한 작품은 <강가 목초지에서 바라본 샐리스베리 대성당(Salisbury Cathedral from the Water Meadows)>으로 컨스터블 자신이 자신의 대표작으로 소개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애쉬튼 가문의 소유였으나 런던의 국립회화관에 대여돼 수십년 동안이나 전시되며 영국의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소유자인 애쉬튼경이 2008년에 작고하면서 매물로 나왔다.
오랫동안 이 작품과 친숙했던 국립회화관은 이를 구입하려 했으나 최근 몇 년동안 티치아노의 걸작을 구입하는 등의 이유로 자금난에 봉착해 테이트 브리튼이 대신 구매하게 됐다.
애쉬튼 경이 처음 이 작품을 산 가격은 500파운드로 당시 컨스터블의 라이벌이었던 터너의 작품 값보다는 쌌다고 전한다.
이번 공개된 구매 가격은 국립컬렉션인 까닭에 세금이 감면된 때문으로 만일 일반 미술시장에서 거래됐더라면 4,000만 파운드는 훨씬 넘어섰을 것이라고 전한다.
테이트 관장인 니콜라스 세로타 경은 ‘영국 미술의 걸작 중 걸작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작품은 앞으로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의 국립회화관을 비롯한 지방 미술관에 순회전실될 것이라고 밝혔다.(1파운드=1,697원)
다음은 21세기에도 계속되는 영국의 16세기 문화유산 보존 소식이다. 16세기 종교관의 21세기적 재탄생 소식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