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암스텔담에서는 최근 한 설계사무소팀이 3D 프린터를 사용해 컴퓨터에 입력시킨 설계도를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3D프린터로 사용해 플라스틱 총을 만드는 방식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수지로 건축 부품을 만들어 주택을 조립할 계획이다.
이들은 우선 소형 3D 프린터를 사용해 계획중인 주택의 1/20 모형을 만들어 강도 테스트 등을 거친 뒤 실제 사이즈의 부품을 만들 예정이다. 계획에 따르면 제작 예정의 부품은 54개로 이들을 가지고 정면 장식을 비롯해 30평방미터 현관입구를 우선 만들게 된다.
그리고 몇 년에 걸쳐 차츰 집 내의 방을 넓히면서 3D 프린터로 주택을 짓는 기술을 축적하겠다는 것이다.
암스텔담은 특히 금년이 운하를 건설이 시작된지 400년 되는 해. 이들은 이번 계획과 관련해 운하 옆에 서있는 붉은 벽돌 건물과 나란히 이 3D프린트 주택을 선보여 새로운 시가지 상징으로 삼겠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