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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게티미술관 웃는 모습의 렘브란트의 초미니 자화상 초고가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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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중에 한국인의 초상화를 보았던 LA의 게티미술관이 유럽권 콜렉션을 강화하기 위해 또다시 옛 거장 회화 두 점을 입수했다. 1628년경 <렘브란트 자화상>과 1738년경 카날레토(Canaletto)의 작품인 <베니스 대운하>가 바로 그것.

지난 주에 낙찰받은 <렘브란트 자화상>은 2007년 영국의 한 경매에서 처음으로 등장해 미술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구리판에 그려진 자화상은 가로 세로 9x7인치가 안 되는 조그마한 작품으로 20대 초반의 웃고 있는 렘브란트의 모습을 담고 있다.

2007년 경매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추정가는 3,000달러(약3,300만원) 정도로 학자들 역시 신중한 자세를 보였으나 신원 미상의 참가자가 진위 여부가 가려지기도 전에 520만 달러(약57억원)에 낙찰 받았.

이후 렘브란트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화법과 당시 위조자들이 모르던 좌측상단 구석의 서명 자리, 구리판의 크기, 희미한 스케치 등이 모두 진위임을 입증한다고.

렘브란트는 고전거장 회화시장의 상한선 기록을 갱신하는 주요작가이다. 1961년 소더비에서 판매된 <호머의 흉상과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With a Bust of Homer>(1653)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230만달러(약25억원)에 판매됐고 2009년 런던 크리스티에서는 <허리에 손을 얹은 남자(Portrait of a Man with Arms Akimbo)>가 3,330만 달러(약369억원)에 판매된 바 있다.

하지만 렘브란트의 작품이 미국에 도착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영국 정부는 50년 이상이 된 미술품에 대해 3개월동안 수출을 불허하는 권리를 지니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영국 미술관들이 낙찰가에 상응하는 가격으로 경쟁할 시간을 가지게 된다.

실례로 2004년 게티 미술관이 5,000만 달러(약554억원)에 낙찰한 라파엘의 <마돈나(Madonna of the Pinks)>를 영국 내셔널 갤러리가 가로챈 적이 있다.

하지만 최근 영국정부는 게티 미술관이 4,490만달러(약497억원)에 구입한 터너의 1839년 풍경화 <캄포 바치노(Modern Rome-Campo Vaccino)>에 대해 수출을 승인한 바 있다. 게티미술관 관장은 게티가 작품을 입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출처 LA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5.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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