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는 고전거장 회화의 컬렉터인 스티븐 브룩스(Steven Brooks)가 2004년에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받은 작품이 휴지 조각이 되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작품은 근래 조사를 통해 나치戰犯 헤르만 괴링이 한 때 소유했었고 나치에 의해 약탈된 작품일 가능성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난 3월21일 캘리포니아 법원의 소송으로 발전한 이 작품을 둘러싼 소유권 문제는 2010년 브룩스가 크리스티에 이 작품의 판매를 시도하면서 괴링 문제가 붉어지기 시작됐다.
괴링과 관련해 브룩스는 소더비에 해결을 요구했으나 소더비측 전문가는 1939년에 괴링이 이 작품을 구입한 사실이 거론하면서 재경매와 환불 두 가지를 모두 거부한 상태이다.
문제의 작품은 18세기에 활동한 프랑스화가 루이 미셀 반 루(Louis-Michel van Loo)의 <큐피드에 부상당한 디아나의 우의적 초상(Allegorical Portrait of a Lady as Diana Wounded by Cupid)>.
브룩스는 2004년에 이를 5만7,600파운드(약9,700만원)에 구입했다. 그는 소더비가 이 작품을 경매에 올리기 전에 철저한 작품 출처를 조사했어야 하고 컬렉터는 경매회사로부터 최소한의 배려를 기대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2004년에 나온 소더비 카탈로그에는 이 작품에 대한 설명에서 1906년과 1987년 사이의 출처 정보가 기재돼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