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4일 로스코의 고향인 라트비아의 남부도시 다우가스필스에 마크로스코 미술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전시실 외에 강연장, 작가들을 위한 공간도 함께 갖추고 있다.
미국으로 이민 간 지 100년만의 귀환을 두고 아들 크리스토퍼 로스코는 ‘아버지는 미국인 화가로서 인정받았지만 그의 뿌리는 이곳’ 이라고 강조했다.
1903년 로스코는 당시 러시아 제국의 일부였던 이 도시에서 태어났으나 反유대 감정이 격화되는 것을 두려워한 가족들을 따라 10살 되던 해에 라트비아를 떠났다.
미국에 정착한 후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면의 배열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은 지난 해 뉴욕 경매에서 8,690만 달러(약 960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