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의 금융지구는 고층 빌딩과 정장 차림의 비즈니스 맨들로 가득한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곳을 대상으로 변화를 불러 일으키려는 작가들의 활동이 있다.
뜨개질 작가 레치시아 마투스는 뜨개질이 브라질 가정에서 어머니에서 딸로 전해지는 문화라는 점에 착안해 뜨개질로 차가운 도시의 거리를 장식하며 브라질인들의 정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 한 건설 현장에서는 디지털 세상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가 활동을 하고 있다. 라우라 기마라이스는 트위터의 순간성에 주목해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단문을 모아 거리에 붙여 놓았다. 거리를 지나면서 메세지를 읽는 도시인들의 정신에 영양을 준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각색의 도시 예술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는 색+도시(Color+City)이다.
유수의 기업들이 후원사로 많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작품을 장식할 벽을 가진 기업가들을 연계시켜준다.
이미 브라질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의 창립자들은 세계 전역으로 활동을 확장시키기를 꿈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