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가 이번에 사용한 새로운 스캔 기술은 테라헤르츠 스펙트로스코프(terahertz spectroscope)라는 영상스캔 기술. 약한 전자기 광선을 투사해 그림 아래 속에 감추어진 영상을 찾아낼 수 있는 기법이다.
이를 적용한 작품은 <창은 든 세 남자>라는 프레스코 작품으로 작품속의 남자 의상 아래층에 천수백년 전 고대로마 프레스코 그림 흔적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 조사를 지휘한 비앙카 작송은 ‘처음 이를 봤을 때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물감층 밑에 새로운 그림이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과거 경제적 이유나 미완성 작품에 대해서는 종종 과거의 물감층 위에 새로운 그림이 그려지기도 했다.
작송씨는 새로운 기술을 러시아 정교의 이콘이나 터키의 고대유적의 진흙벽 등을 조사하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