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은 세기적인 기증에 대한 일반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특별기획으로 서둘러 전시를 마련, 19일부터 뉴욕시민에게 작품을 공개했다.
특별전은 박물관 1층 릴라 애치슨 왈라스 윙에 있는 근현대미술 전시실들로 이곳에서 로더회장의 기증품은 3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기증작 가운데 관심이 집중된 작품은 물론 피카소의 대작 <팔걸이 의자의 여인(Woman in an Armchair, Eva)>. 그림의 모델은 파리시절 만난 마르셀 엉베르(Marcelle Humbert, 1885-1915)로 그녀는 1915년 암으로 사망했다.
로더 전회장은 메트로폴리탄에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큐비즘 계열이 작품 78점을 기증했으며 이중에는 피카소 33점, 브라크 17점, 호안 그리고 레제가 각각 14점씩 포함돼있다.
메트로폴리탄의 토마스 P. 캠벨 관장은 19일 열린 기증 작품의 기자 공개회에서 이번 기증과 관련해 이사회의 지원을 받아 2,200만달러 예산으로 근대미술에 관한 새로운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다. 레오나르드 로더는 이 이사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