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디언지에 따르면 30명의 작가가 각각 150점의 작품을 만들어 총4,500점을 자판기를 통해 판해할 예정이다. 자판기는 지난 3월말 개장한 트리니티 쇼핑센터에 설치돼있는자판기가 사용된다.
이 자판기는 1파운드짜리 동전을 넣으면 무작위로 작품이 나오는데 이런 창조적인 미술실험을 주관한 곳은 미술인단체 울게더 아트(Woolgather art)이다. 이 단체는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일반의 미술관심을 환기시키는 작업을 해왔는데 이번 기획은 예술이 비싸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자는 것이다.
사실 1파운드로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생각은 아니다. 이전에 이미 온라인 경매사이트에서 1파운드 경매가 진행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1966년에는 요코 오노가 하늘 자판기에서 ‘하늘 조각'을 판매한 적도 있다.
울게더가 시도하는 21세기판 1파운드 미술품자판기가 성공할 지의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