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타임즈에 따르면 문제가 된 작품은 15세기 프랑드르 지방에서 제작된 채색사본 <귀용 드 트라제니 이야기(Roman de Gillion de Trazegnies)>. 게티미술관은 이를지난해 12월 영국내의 한 개인 소장가로부터 구입했다.
영국 문화부의 에드 베제이 장관은 일시수출정지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이 작품의 재구입을 위해 380만파운드(약66억원)을 모금할 생각임을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게티미술관의 티모시 포트 관장은 ‘영국의 이번 조치는 영국내에서 작품을 구입할 경우 거쳐야 하는 정당한 절차’라며 ‘우리는 긍정적 결과가 나올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영국 정부는 중요 미술품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잇달아 임시수출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마네 그림과 라파엘 그림에 대해 이 조치가 내려진 바 있다.(1파운드=1.743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