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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탄 소유권 인정으로 13세기 비잔틴양식 성당 모스크로 바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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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의 비잔틴시대 성당의 모스크 전환논란으로 이스탄불 성소피아 박물관의 운명이 새삼 위험에 처하게 됐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흑해연안 도시 트라브존(Trabzon)에 있는 13세기 비잔틴시대의 성소피아 성당(Hagia Sophia)은 최근 법정 싸움에 패소하면서 모스크로 바뀔 처지에 놓였다.

그동안 박물관으로 사용돼온 이 성당은 지난 50년 동안 터키 문화관광부 소관이었으나 터키내 모스크 유적을 관할하는 신성(神聖)재단이 제기한 소송에 의해 관할권이 신성재단으로 넘어가게 됐다.

터키 법원은 1462년 술탄 메흐메드 2세가 트라브존 왕국을 정복한 이후 소피아 성당을 모스크로 바꾸었기 때문에 소유권은 신성 재단에 있다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 판결에 따라 신성재단은 현재 박물관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기독교 벽화는 인위적으로 가릴 계획임을 시사했다.

이번 판결로 정작 걱정이 커진 곳은 이스탄불에 있는 같은 이름의 성소피아 박물관이다. 신성재단은 이 판결을 계기로 원래 동로마제국의 성당에서 모스크로 바뀌고 다시 박물관이 된 이곳 역시 모스크로 전환하려는 의도를 내비쳐 학계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이스탄불의 소피아 박물관은 인구 99%가 이슬람교인 터키 종교계가 탐내고 있는 '황금 사과'이다. 이 박물관은 1453년 메흐메드2세의 이스탄불 정복으로 모스크로 전환되었가 1935년 정부 칙령을 통해 박물관이 됐다.
출처 The Art News 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4.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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