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물관은 재정 문제로 부분 폐관할 계획이었는데 루마니아 문화부가 이미 박물관에는 2013년 상반기에 추가예산 70만론(약2억3천만원)을 할당해 재정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주었다고 3월29일 공식성명을 발표하는 통에 양측 간의 문제가 정식으로 붉어지기 시작했다.
박물관 관장은 이같은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부분폐관 계획을 관철했고 이에 문화부는 박물관장이 직업윤리를 어기고 박물관 상황을 왜곡했다며 즉시 사퇴를 권고하고 나서는 바람에 문제가 더욱 꼬였다.
사퇴 권고에 반발한 관장은 박물관이 루마니아의 재정균형 회복에 짐에 되지 않도록 강요당하고 있다며 이미 가스 공급이 중단된 상태에서 사무실당 백열전구 1개만 켜져 있다고 밝혔다. 또 4일전부터 난방 정지가 됐음은 물론 15만론(약5천만원)의 채무을 지고 있는 등 총체적인 난국을 겪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박물관이 위치한 브루켄탈 궁전의 1층과 역사박물관의 시소러스(Thesaurus) 전시관은 이같은 사정에 따라 곧 폐쇄될 방침이라고 밝힌 관장은 지난 3월말 문화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은 재정 적자액 20만4,000론(약7천만원)의 10분의 1인 21,000론(700만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루마니아 4번째 규모의 브루켄탈 박물관은 2012년 378,181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