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부터 이 작품의 구매처가 중동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돌았으나 최근 아트뉴스 페이퍼는 이를 확인하며 카타르라고 보도했다. 카타르 미술관청 대변인은 이 구매에 관해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1901년에 그려진 이 작품은 사뮤엘 토틀드의 손에 들어온 뒤 1974년부터 2011년가지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대여, 공개되면서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피카소 작품으로 하나로 손꼽혀 왔다.
거래 이후 이 작품이 영국을 떠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영국 정부는 한시적인 수출금지조치를 취했으나 영국내 어느 미술관에서도 이를 구입하기 위한 펀드조성을 시도하지 않아 결국 해외로 나가게 됐다.
한편 카타르는 근래 미술시장에서 빅 바이어 역할을 하며 주목을 끌어왔다. 공식적인 확인은 없지만 2억5천만달러에 거래된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근래에만 약 10억 달러 이상을 근현대미술 작품구입에 쏟아부은 것으로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