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정부는 화랑 운영、경매 거래、전시 판매、미술품 수출입 등에 관한 관리 제도의 틀은 정비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미술품 감정문제는 아직까지 제도적인 정비가 미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항저우에서 열린 문화부의 미술시장 감정관리시행 업무회의에서 문화부는 저장, 장쑤, 후난, 산시, 광동, 베이징 등 6개시에 권위있는 감정기구설립을 전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국가 타이틀이 붙은 미술품 제3자감정평가기구의 설립은 미술시장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올 수 있으나 문제점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검토됐다.
즉 국가통일기준 미술품감정의 가능성, 감정에 과학기술의 사용 문제、미술품 등록제도 등에 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다양한 찬반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한다.
특히 국가통일기준 미술품감정의 시행에 관해서는 미술품 감정에 관한 통일기준이 없어 감정전문 수준을 평가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거론됐다.
중국미술시장연구원 부원장인 시무(西沐)는 '국가통일기준 미술품감정에는 정부 이외에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하며 정부가 관리 제도와 체계를 갖춰 감독을 강화한다면 나머지는 업계의 자율규범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