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에서 4월10일 열리는 이번 경매는 지난번 경매보다 액수면에서 20만유로가 많은 규모이다.
경매에 오르는 물건은 회화와 조각 453점, 장식미술품과 보석 284점으로 구성돼있다. 경제 위기에 타격을 받은 까하솔의 자금 부족으로 경매품의 입찰가가 큰 폭 떨어졌다.
이번 대규모세일의 걸작 중에서 돋보이는 작품은 단연 무리요의 작품이다. 2004년 경매에서 30만유로(약4억3천만원)에 낙찰된 <네 아기천사의 영광(Gloria de cuatro ángeles volanderos)>은 1665년에서 1668년 사이에 그려진 작품으로 이번 경매에서는 이전 경매가의 3분의1 가격인 12만유로(약1억7천만원)로 시작한다.
그 외에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시리즈의 석판화가 나오며 이 판화의 시작가는 200 유로(29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