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에 따르면 오슬로시는 미술관 이전문제를 놓고 오래 동안 각 정파 간의 대립 양상을 보여왔는데 정부가 이와 같은 지원 입장을 밝힘으로서 논쟁의 종식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슬로시의 뭉크 미술관은 사후에 기증된 그의 작품을 중심으로 1944년에 설립됐으나 낡고 외곽에 치우쳐 있어 진작부터 이전 문제가 거론돼왔다.
오슬로 시위원회는 2008년부터 이전 문제를 놓고 논의를 거듭해왔으나 자금, 위치, 건축 등등에 대해 각 정파간의 의견 차이로 수년째 결정이 미뤄져왔다.
더욱이 올해는 뭉크탄생 150주년임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이 보이지 않자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노르웨이정부의 하디아 타지크 문화부장관은 '지원에 앞서 지방정부의 공식적인 요청이 필요'며 합의를 종용하는듯한 말을 덧붙였다.
뭉크 미술관은 계속 지연되온 이전 결정로 여러 부수적인 문제가 분출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관람객 감소 이외에 지난 2월에는 급기야 71명의 직원중 16명이 해고되기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