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진작가 로르 알뱅 기요가 1940년경에 찍은 평범한 누드 작품을 게재한 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페이스북의 검열기준을 둘러싸고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전시중인 이 작품은 금발 여인이 시트로 아랫부분을 살짝 가린 누드 사진으로 페이스북측은 드러낸 여성의 가슴을 까만 사각형으로 가려놓았다.
미술관측은 페이스북의 검열에 '격분한다'고 밝히고 예술작품과 포르노를 구분하지 못하는 콘텐츠 검열기준을 다시 정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쥬드폼 미술관은 전시회의 누드 작품들을 더 이상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미 윌리 로니스, 마뉴엘 알바레즈 브라보의 누드 작품들을 올려 페이스북의 검열기준을 위반한 전례가 있어 또 한번 경고를 받을 경우 계정 자체가 폐쇄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이미 구스타프 쿠르베의 <세상의 기원>,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엠마> 등 누드 작품을 올린 미술관과 개인의 페이스북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한 바 있어 그때마다 검열기준이 논란이 돼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