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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폴리탄 뉴욕 경매시장에서 다비드의 드로잉 헐값에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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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의 눈 밝은 큐레이터가 수백만불이 오가는 경매시장에서 뜻밖의 횡재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는 지난 1월말 뉴욕의 고전거장회화 세일 주간에 스완갤러리즈 경매를 통해 '19세기초 프랑스화파의 드로잉'이라고만 소개된 작은 작품을 조용히 구입했다.

이 작품은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묘사한 것으로 크기는 24.5x38.2cm로 예상가는 500달러에서 700달러가 매겨져 있었다. 더욱이 이 드로잉에는 현재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자크루소 다비드의 그림을 모방한 것이라고 부기돼 있었다는 것.

메트로폴리탄은 이 드로잉을 면밀한 조사 끝에 다비드가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대작 유화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그리기에 앞서 구도 연습을 위해 그린 습작인 것을 확인했다. 메트로폴리탄은 다비드의 다른 구도 습작도 소장하고 있는데 다비드의 드로잉 <부르투스의 어린 아들들의 시신을 옮기는 리크토스>는 2005년에 51만유로에 거래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이를 낚아채 수수료를 포함해 840달러(91만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구매를 끝냈다.

메트로폴리탄에는 다비드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소크라테스의 죽음>이 1931년부터 소장돼있다.
출처 The Art News 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3.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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