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는 19세기 이래 어부의 반지를 다시 주문했던 첫번째 교황으로서 공개석상에서는 언제나 이 반지를 끼고 있었다.
어부의 반지에는 성베드로가 배에서 그물을 거둬들이는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Benedictus XVI'라는 교황의 공식직위가 라틴어로 새겨져 있다.
어부의 반지는 문서를 밀랍 봉인할 때 교황들이 사용하던 상징적인 반지로 한 때 교회통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따라서 교황의 통치가 끝나면 문서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반지는 망치로 부수거나 녹여버리는게 관례였다.
교황을 알현한 수많은 카톨릭 신자와 세계의 지도자들이 입을 맞춘 내력이 있는 이 반지에 대해 로마 바티칸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사임 이후 반지는 파쇄될 것같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