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통사보(中通社报)에 따르면 홍콩민정사무국 탁싱 창(曾德成) 국장은 입법회의의 질의를 통해 지난해 '일부기증, 일부매입' 방식을 통해 울리 지그(Uli Sigg)의 소장품 47점을 1억7,700만홍콩달러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또 구매에 앞서 그가 소장한 중국현대미술 1,463점을 기증받은 것을 전했다.
홍콩입법의회에서 기증을 전제로 한 작품 구입에 대한 질의가 잇따르자 탁싱 창 국장은 작품의 일부를 기증받고 일부는 구입하는 방식은 국제적인 관례라고 답했다. 더욱이 울리 지그의 소장품은 세계적인 유명미술관들이 기증받기를 원했으나 그 자신이 20년 동안 수집한 미술품을 중국에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홍콩행정청이 구매한 47점의 실제 가치는 소더비에 따르면 약 13억 홍콩달러(1,83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1홍콩달러=141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