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스도시보(华西都市报)에 따르면 가짜를 지적한 사람은 푸레이레이(傅蕾蕾)로 푸바오스의 외손녀. 그녀는 홍콩 태생으로 미술사를 공부한 뒤 2006년 크리스티즈에 입사, 이후 외조부의 작품을 비롯한 중국미술품 판매업무를 맡아왔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홍콩의 할리우드 플라자에서 열린 '푸바오스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부 가짜라고 밝혔다. 더욱이 그녀가 가짜라고 주장한 작품들은 중국 10대컬렉터 중 한 사람으로 손꼽혀온 짜오타이라이(赵泰来) 박사 소장품으로 전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직접 전시회에 가서 본 결과 '이 그림들은 터무니없는 가짜였다'며 자신이 찍은 사진을 15점이나 웨이보에 올려놓았다.
푸의 글이 인터넷상에 큰 화제가 되자 중국 네티즌들이 짜오타이라이의 배후를 조사하기 시작해 한 네티즌은 그가 기부한 작품들 다수가 가짜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이 이번 출품작에서 푸바오스의 화법은 커녕 채지충 만화 같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