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츠버그의 앤디워홀 뮤지엄에서 「마릴린 먼로: 전설의 삶」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아트 데일리에 따르면 이 전시회는 리차드 아베든, 윌렘 드 쿠닝, 피터 블레이크, 로버트 인디아나, 앤디 워홀 등 먼로를 다룬 80명이 넘는 유명 작가의 작품 300여점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아이콘이었던 먼로의 여인으로서의 모습에서 그녀의 명성에 이르기까지를 화려했던 전설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 전시에는 워홀 컬렉션에 포함돼 있는 회화, 판화 등 워홀 개인적인 아카이브도 소개중이다. 10월12일 오픈한 이 전시는 내년 1월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