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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르 위고의 유해로 유명한 팡테옹 10년에 걸친 복원 공사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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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팡테옹 건물이 1월25일부터 복원작업에 들어갔다.

르몽드지의 보도에 따르면 2022년까지 계속되는 작업은 4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예상 비용만 하더라도 1억유로(약1,440억원)에 달하는 등 유럽에서 가장 큰 공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복구의 첫 대상은 파리에서는 고층에 속하는 82미터 높이의 돔. 방수가 안돼 이미 몇 년 전부터 곳곳에 균열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했다.

1764-1790년에 걸쳐 건축가 자크-제르맹 수플로의 설계로 지어진 팡테옹은 대표적인 신고전주의 건축물의 하나이다. 원래는 루이 15세가 성 쥬네비에브의 유물을 안치하기 위해 건립을 명했으나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면서 교회 건물은 나라를 빛낸 위인들의 묘소로 용도가 바뀌어 볼테르, 빅톨 위고, 에밀 졸라, 피에르 마리 퀴리 부부, 앙드레 말로 등이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

한해 7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팡테옹은 공사 기간 중에도 공사 이외의 구간은 개관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복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5월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모금운동이 진행중이다.
출처 Le Monde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2.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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