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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미술관 맹변신중, 새로운 방문객 유치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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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미술관의 평가 기준이 방문객 숫자가 된 듯하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제임스 A. 미쉐너 미술관이 최근 증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 들어설 건물을 아예 에드가 풋맨 이벤트관이라고 이름짓고 콘서트, 강의, 전시 오프닝 행사는 물론 결혼식,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임대 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는 것.
미술관 증축은 요즘 한 트렌드이기는 하지만 단순한 전시공간의 확충만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지역 사회를 위한 새로운 중심 공간이란 모토 아래 방문객 유치에 적극성을 보이는 것이 증축의 기본 목표라고.
이런 사례는 다른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재미유대인국립박물관 역시 11월 증축하는 새 건물 5층에 이벤트 공간을 마련 600명이 참가할 수 있는 연회장과 800석의 극장을 꾸며 놓았다. 또 알렌타운 미술관도 11월부터 증축하는 건물 중 40%만 갤러리로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숍과 카페를 예정한다고. 괴팍하기로 이름난 반즈 컬렉션 역시 이벤트를 위한 아트륨을 만들 계획이다. 방문객 수에 집착하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실망스럽다는 단어로 평하고 있다는 것.
출처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리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08.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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