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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심 깊은 가톨릭 국가 멕시코에서 지방 교회의 종교화 약탈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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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 80마일 떨어진 촐롤라 지역의 산타 마리아 아쿠엑스코맥(Santa María Acuexcomac) 교회 입구에 걸려있던 19세기 초기에 그려진 거대한 그림이 도둑을 맞아 액자만 달랑 남은채 발견되었다.

촐룰라라 지역에는 약 80개의 교회가 있는데 교회 대부분 17세기부터의 그림과 조각품으로 가득 채워진 것으로 전한다.

최근 들어 이 지역 전반에 교회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면서 주민 스스로가 야간 경계를 서거나 자원봉사자를 늘려 교회를 지키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했다. 또한 촐룰라 출신의 미국 이민자들도 고향 지역의 교회를 위해 비디오 카메라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교회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줄지 않는 것은 수익이 크기 때문이다. 18세기 미구엘 카브레라가 그린 종교화를 훔친 그룹은 2010년에 36만2,500달러(약 3억8천만원)를 받고 그림을 처분한 것으로 전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제적인 전문가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근래 멕시코에서 도난당한 교회 그림을 되찾는 일은 어려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교회 작품의 대부분이 목록화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멕시코 정부는 현재 종합 카탈로그를 제작하려 노력중이지만 자금, 인력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진척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하고 있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3.01.2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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