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데일리에 따르면 1월29일 뉴욕에서 열리는 ‘고전거장회화 주간’에 개인 컬렉션 소장의 <멜랑콜리아 I>를 포함한 알브레히트 뒤러의 걸작 판화 62점이 소개된다. 이 컬렉션 전체의 판매 예상가는 4,600만 달러(약 49억원)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14년 제작의 <멜랑콜리아 I>는 예상가 40만~60만달러(약4억2천만~6억3천만원)가 매겨져있다.
<멜랑콜리아 I>는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며 많은 연구의 대상이 돼왔다. 멜랑콜리아에서는 해골과 모래 시계 등 수많은 상징물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뒤러의 다른 걸작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이번 경매에는 <멜랑콜리아 I>와 함께 뒤러의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기사, 죽음 그리고 악마(Knight, Death and the Devil)>(1513년)과 <연구중인 히에로니무스(Saint Jerome in his Study)>(1514년)도 출품되는데 예상가는 각각 50만-70만달러(약5억3천만~7억4천만원)와 30만-50만달러(약3억2천만~5억3천만원)이다.
그 외에도 <묵시록의 네 기사들(The 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1498년, 예상가 12만-18만달러), <코뿔소(The Rhinoceros)>(1515년, 예상가 10만-15만달러) 등도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