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히 신문에 따르면 국제경쟁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자하 하디드의 설계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거대한 유선형 지붕이 덮여 땅에서 유기체적 물체가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이다.
1950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태어나 하디드는 런던의 건축전문학교를 졸업하고 30대초반부터 국제 건축설계공모전에 두각을 나타냈다. 2004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賞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도 다다오씨는 ‘디자인에 구심성이 있으며 그녀가 제안한 다리와 같은 구조 그리고 개폐식 지붕을 실현하는데 일본의 높은 건축기술을 잘 적용될 것’이라고 평했다.
신주쿠에 새로 지어질 국립경기장은 2019년까지 완공될 예정인데 1,300억엔(약1조5700억원)에 이르는 건축비용을 염출해내는 문제가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