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에는 자하 하디드 설계의 초현대적 갤럭시 소호 복합단지(Galaxy SOHO complex)의 일부 준공식이 열려 여기에 참가한 그녀를 보려고 1만5,000여 명의 작가, 건축가, 팬들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이런 화제와는 달리 이 건축물이 중국 해적건축가와 개발업자에 의해 현재 충칭에서 불법으로 복제돼 건설중이라서 또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인터뷰에서 하디드는 불법복제 건설사측과 완공 경쟁에 말려들었다고 언급했다. 하디드의 복합단지는 길죽한 세개의 조약돌을 세워놓은 듯한 디자인인데 하늘에서 보면 마치 지구위를 항해하는 요트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 모습을 그대로 닮은 건축물도 메이콴 22세기라는 프로젝트명으로 현재 충칭시에서 건설중인데 원작과 커피 프로젝트 어느 쪽이 먼저 완성될 것인가 하는 웃지못할 건축 속도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베이징에 있는 하디드 원작의 소호 콤플렉스 개발자는 카피 건물이 먼저 완성될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