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내 중심가에 있는 피아차 베네지아의 지하에서 발굴된 유적은 하드리안 황제때인 123년에 지어진 공연장 유물. 당시 고대 로마귀족들은 이곳에 모여 시를 낭송하거나 연설, 또는 철학을 논하던 곳으로 경사진 대리석 의자가 설치된 3개의 거대한 홀로 구성돼있다.
이 발굴에 대해 고고학자들은 지난 80여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로 손꼽고 있다. 발굴을 주도한 고고학자 로셀라 리는‘하드리안 강당은 1920년대에 로마 포럼 발굴 이후로 가장 큰 작업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유적은 로마 중심부를 지나는 지하철 공사를 위해 땅을 파다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당초 로마 중심부에 지하철 역을 만들려는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