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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 정부 파리 시내에 묻힌 브랑쿠시의 유해 반환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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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추상조각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루마니아 출신의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Constantin Brancusi, 1876-1957)의 유해를 둘러싸고 프랑스와 루마니아 정부가 분쟁에 휩싸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르주르날 데자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루마니아의 수상 빅토르 폰타는 현재 파리의 몽파르나스 묘지에 안장된 브랑쿠시 유해를 반환받기 위해 프랑스정부를 상대로 법적인 소송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입맞춤>, <공간 속의 새> 등 유명 작품을 남긴 브랑쿠시는 1876년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1904년에 프랑스로 이민, 1957년 파리에서 사망했다. 당시 루마니아의 공산 정권이 브랑쿠시의 귀국 요구를 번번이 거절하는 바람에 브랑쿠시는 결국 자신의 아틀리에와 작품 전체를 프랑스 정부에 유증했다.

브랑쿠시의 유해반환 요구는 지난해 루마니아시인 로리앙 스탕체스쿠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브랑쿠시의 고향인 루마니아의 호비타에서 출발해 2,000km를 걸어서 프랑스의 파리에 도착,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과 상원에 유해귀환 요구서를 제출했다.

'브랑쿠시는 고국에서 죽지 못하고 이방인들 사이에 영원히 머물러야 하는 것이 싫다고 임종 직전 주교에게 고백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브랑쿠시의 후손 100여명의 대표 자격으로 온 그의 요구에 프랑스 정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루마니아 정부가 마침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한편 브랑쿠시의 아틀리에는 복원후에 퐁피두센터 앞으로 이전되어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출처 Lejournaldesarts.f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2.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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