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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고딕의 정수 겐트제단화, 1934년 도난이후 여전히 행방 불명
  • 2051      
유럽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겐트 제단화가 도둑맞은지 7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행방이 묘연해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래 이 작품이 있던 곳은 벨기에 겐트의 생 바프성당(Saint Bavo cathedral). 반 에이크 형제가 그린 고딕양식의 걸작 <옳은 심판자들(the Just Judges)> 패널은 1934년에 유력한 용의자였던 아센 후더티어가 뇌졸중으로 죽은 뒤 종적을 감추었다.

후더티어는 죽으면서 수수께끼와 같은 힌트를 남겼는데 그것은 '<옳은 심판자들>은 나를 포함한 그 누구도 대중의 이목을 끌지 않고는 찾아낼 수 없는 장소에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경찰들은 또한 해독이 불가능한 스케치 등을 찾아냈는데 이것이 작품이 숨겨져 있는 장소를 가리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후로 벨기에 전체가 수십년간 계속되는 보물찾기로 뒤숭숭했다. 지지를 얻는 논리중 하나는 증권 중개인이었던 후더티에가 생 바프성당에서 해당 작품을 꺼내 빼돌린 적이 없고 작품은 여전히 건물안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유리창과 타일을 걷어내는 작업은 엄청난 비용이 예상되며 역사적 건물이 훼손될 우려가 지나치게 크다.

행방불명의 겐트 제단화는 중세시대가 끝나고 르네상스가 시작되던 1432년에 완성되었으며 섬세한 묘사와 탁월한 빛의 표현은 그 자체로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예술 유산이 되고 있다.

출처 Art 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2.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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