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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뤼셀 시광장 한복판에 들어선 抽象 크리스마스 트리 놓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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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에 추상적인 전자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성탄절의 가치와 전통에 대한 공격이라는 이유에서이다.

디지털 저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브뤼셀의 대광장에 24미터에 이르는 금속전기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었다. 브뤼셀市 웹사이트는 <크리스마스 3)>'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설치물이 "동시대적 아트 트리"라고 설명하고 있다.

트리가 공개되면서 여론의 호불호가 갈렸는데 반대측에서는 '가치와 전통'에 대한 존중을 기치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 현재까지 25,000여명의 서명을 얻어냈다.

기독민주플랑드르당의 한 당원이 전통 트리의 지나친 종교적 상징성 때문에 전기 트리로 교체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붉어졌다. 이 당원은 부활절 달걀은 부활절을 상기시키므로 다 금지시켜야겠다며 비꼬았다.

시 당국은 예수탄생 장면과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크리스마스 3> 주변에 장식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크리스마스 3>은 겨울의 즐거움을 현대화하려는 시도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출처 Digital Journal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2.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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