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트네트(Art Company Artnet)의 통계를 인용 보도한 르주르날 데자르에 따르면 몇년 전부터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가치가 감소하고 있어 이제 그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예측이 나돌고 있다.
2005년-2008년 사이에 팔린 그의 작품들은 현재 30%나 가격이 떨어졌고 2009년부터 경매에 나왔던 1,700점의 작품 가운데 3분의 1이 유찰되었다. 또한 지난 달에 열린 런던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선보였던 몇몇 작품은 팔리지 않았다.
순풍에 돛단 듯 거침없이 나가던 그의 작가 인생에도 전환점이 생기는 것일까?
그러나 이런 숫자들과 관계없이 데미안 허스트는 여전히 대중들에게는 그 명성을 전혀 잃지 않은 듯 보인다. 지난 여름에 런던의 테이트 모던에서 열렸던 그의 전시회는 불과 5달 만에 46만3,087명의 관람객을 불러들였다. 이처럼 많은 관람객을 맞은 것은 이곳 미술관 초유의 일이라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