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데일리에 따르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북동쪽으로 254km 떨어진 샌 니콜라스의 한 성당에서 지난 22일 성모자상이 모셔져 있던 유리장이 깨진 채 두 점의 왕관과 묵주가 사라진 사실이 확인됐다.
이 모자상의 왕관은 아르헨티나의 유명 금세공가인 후안 카를로스 팔라롤스과 제작한 것. 특히 그는 많은 신도들의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여기에는 신자 60만명은 물론 교황 베네딕트 16세도 참가했다.
교회 당국자에 따르면 도난당한 왕관은 금을 상감한 은으로 된 왕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한 목걸이, 반지 등의 귀금속을 사용해 제작되었다. 이 가운데에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기부한 것도 들어있다.
올해 70살의 팔라롤스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금세공가로 그 동안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는 국빈들을 위한 공식예물을 다수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