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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명 마감한 이탈리아 가난한 교회들 부동산 매매용으로 용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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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사찰이 매물로 나온다는 얘기는 한국만의 일은 아닌 듯하다. 또다른 이유로 이탈리아의 카톨릭 교회들이 일반인에게 팔려나가고 있다.

르몽드지에 따르면 성소(聖所)로서의 소명을 마감한 교회가 은행이나 도서관, 공연장, 전원주택, 아틀리에, 자동차 정비소 등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교구의 신자 부족으로 문을 닫을 수 밖게 없게 된 교회들이 부동산 매매를 통해서 새로운 주인을 맞고 개인 혹은 상업용 용도로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공식적인 집계는 없으나 이탈리아 전역에 걸쳐 이러한 매물은 이미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며 수백년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도 높다.

용도 변경된 교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 밀라노 출신의 작가 안드레아 디마르티노의 작업 역시 '정치적' 관점이 아니라 '건축적' 인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

4년 전 롬바르디아 지방에서 용도 변경된 교회 건물을 우연히 조우한 것을 계기로 전국을 돌며 이런 교회들을 찾아 취재를 하고 있다.

<미사는 끝났다>라는 타이틀로 작업을 계속해온 그는 부동산 사이트를 통해 혹은 알음알이로 찾아낸 옛 교회 건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내년에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지만 어디까지나 건축미를 강조한 작품이라고 한다.

한편 매물로 나온 교회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상태가 좋은 건물은 100만유로(약 14억원) 이상을 홋가한다고.
출처 Le Monde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1.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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