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데일리에 따르면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의 제목은 '전통을 넘어서'. 전통적 회화영역이었던 수묵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초대작가는 뤼궈송(劉國松, Liu Guosong), 리화이(李化一, Li Huayi), 뤼단(劉丹, Liu Dan), 구웬따(谷文達, Gu Wenda), 슈빙(徐冰, Xu Bing), 양제창(梁詰蒼,Yang Jiechang) 그리고 치우즈제(邱志杰 Qiu Zhijie) 등으로 대형 수묵작업 18점이 선보인다.
1970년대 중국이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예술계 또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어떤 이는 서구적인 기법을 재빠르게 도입하기도 했고 어떤 이는 전통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들은 전통 중국 회화 방식을 터득하고 1979년 문호개방 이후 현대식 교육을 받은 작가들이다.
따라서 이 작가들의 작품은 서양의 스타일과 기법을 수묵화라는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어 기존의 전통적인 수묵화와는 차이가 엿보인다. 이번 전시는 2013년 홍콩과 뉴욕에서 있을 크리스티의 중국현대수묵화 전시판매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