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이유는 다름 아닌 중국회사 자더(佳德)의 이름 때문. 이 회사의 영문 이름은 Chritrs. 이 영문자의 중국식으로 발음하면 자더로 크리스티(Christie's)의 중국명(佳士得) 자스더와는 다르다. 하지만 영문 철자의 경우는 언뜻 보다 비슷하게 보인다.
크리스티의 법률책임자 마틸드 히튼은 이 회사의 영문명에 대해 '고의적으로 브랜드 네임을 이용해 경매자들을 혼동시키려는 의도'라며 고객과 일반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의 Chritrs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 Chritrs측은 그동안의 마케팅은 주로 인쇄물로 이루어졌기에 철자가 다른 것을 사람들도 알아챗을 거라는 것이다. 또한 Chritrs는 홍콩에 법인등록을 마친 지 벌써 몇 년이 지난 상태인 지금에야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 무엇이냐는 입장이다.
크리스티사는 현재 중국의 3사 신문에 Chritrs사의 유사한 이름에 속지 말라는 광고를 낸 상태이다. 이와 유사한 사건은 4년전 소더비도 겪은 바가 있다. 중국의 쓰촨에 위치한 SuFuBi 경매회사 때문이다. 소더비는 중국에서 蘇富比란 중국식 이름을 쓰는데 이 말은 sufubi라고 발음된다.
크리스티가 제소한 Chritrs의 사용 금지명령에 대한 판결은 조만간 내려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