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의 고야 컬렉션이 내년 일본에 선보인다. 프라도 미술관은 내년 10월부터 4달간 일본 국립서양미술관에서 고야전을 열기로 합의하고 21일 요미우리 신문과 계약을 맺었다.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내년에 열리는 전시는 「고야; 빛과 어둠」으로 내년 10월22일부터 2012년1월29일까지 열린다. 이전시의 큐레이터는 프라도의 18세기 스페인회화담당 수석큐레이터인 마누엘라 메나와 같은 미술관의 판화 드로잉부문의 책임자인 호세 마누엘 마티이야 두사람이다. 내년 도쿄에서 열리는 전시에는《옷을 입은 마하》를 비롯한 고야의 걸작 72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http://www.yomiuri.co.jp/national/culture/news/20101021-OYT1T0092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