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11일 문을 연 매리 앤드 마이클 자하리스 갤러리(Mary and Michael Jaharis Gallery)는 그리스, 로마, 비잔틴 미술 전문전시공간으로 마련됐다. 미술관내 가장 중요한 위치인 할 맥킨락 정원(McKinlock)에 마련된 새 공간에는 여러 기관이나 개인의 대여작을 비롯해 미술관의 자체 소장품 등 150 여점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약 385평에 달하는 자하리스 갤러리는 맥킨락 정원을 둘러싸고 있으며 기원전 3000-28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메소포타미아의 희귀 조각에서부터 기원전 2600-2500년대의 여성상 등 초기 지중해 미술에서 근동, 이집트로 이어지는 미술의 연속성을 확인해볼 수 있다. 갤러리 내에는 16개의 정보 키오스크가 있어 이를 통해 전시 관람과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화려한 신들의 세계"란 제목의 오픈 기념전에는 대영박물관에서 빌려온 로마 후기 및 초기 비잔틴 시대를 대표하는 걸작 51점이 소개된다. 매리 앤드 마이클 자하리스 갤러리는 자하리스 가족 재단이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 내놓은 1,000만달러(약109억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다. 개관전은 내년 8월25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