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미술관이 새로운 컬렉션을 위한 기금마련 계획에 착수했다.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브루클린 미술관은 향후 19세기 중반부터 1945년까지 아프리카 출신의 미국작가 작품을 컬렉션할 방침을 세우고 첫 3년 동안 최소 50만 달러의 기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서 이미 10만달러의 기부와 10만달러 상당의 작품이 미술관 이사회 멤버를 통해 기증됐다. 브루클린 미술관은 나머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1월19일 브루클린에서 작업하는 미컬레인 토마스의 스튜디오에서 디너 파티를 열 계획이다. 이 디너 파티의 개인 티켓은 500~1,000 달러, 테이블 티켓은 5,000~15,000 달러로 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