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국내외미술기사
  • 국내 미술기사
  •  해외 미술기사
  • 이슈
  • 국내외 전시일정
  • 국내 전시일정
  • 해외 전시일정
  • 보도자료
  • 미술학계소식
  • 구인구직 게시판
  • 공지사항
타이틀
  • 백옥의 그리스 여신상 아프로디테의 원래 모습은 채색 조각
  • 2396      
그리스인들이 미의 이상으로 여기며 조각으로 새겼던 아프로디테像이 사실 백옥의 천사가 아니라 채색된 미녀상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밝혀졌다.

스미소니안은 최근 색채복원 기술의 선구자로 알려진 독일 고고학자 빈첸츠 브링크만(Vinzenz Brinkmann)의 도움을 받아 고대의 원조 아프로디테 조각상의 원래 모습을 복원했다. 폼페이의 한 마을에서 발굴된 로만 로바텔리(Roman Lovatelli)의 비너스(기원후 1세기작)는 원래 모습에서 채색에 대한 증거가 발견됐다.

UV-Vis 흡수분광학을 통한 물리화학적 분석으로 이 조각상에서 색소에 대한 풍부한 흔적을 밝혀낼 수 있었다고 브링크만은 말했다. 브링크만은 색채와 형태의 조화가 일으키는 시너지 효과에 주목했다. 특히 옷의 윗부분 가장자리를 두껍게 보이도록 조각하고 채색을 통해 옷이 흘러내리고 있음을 명확하게 표현함으로써 관람자로 하여금 다음 순간을 기다리게 만드는 효과를 일으킨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리스인들에게 결혼의 색채와 형태는 여러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하버드의 미술사학자 수잔 에빙하우스(Susanne Ebbinghaus)는 말하고 있다. 에빙하우스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에우리피데스가 '그대가 조각상의 색채를 씻어 없애듯'이라고 묘사한데에서도 당시 조각상에 칠해진 채색이 한시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Smithson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1.16 08:27

  

SNS 댓글

최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