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국경 없는 예술: 세계무대에서 영국 다음은?'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마틴은 미술 교육의 부재에 대해 지적하였다. 9,000 파운드(약1,500만원)에 육박하는 비싼 학비 장벽이 중산층 출신의 현재 가장 성공적인 작가들조차도 미술을 단념케 하고 말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영국예술기금재단인 아트펀드(Art Fund)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의 패널 토론은 아트뉴스페이퍼의 창립자인 아나 소머스 콕스(Anna Somers Cocks) 편집장이 의장을 맡았다. 기조 연설을 맡은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의 회장 폴 러독(Paul Ruddock)은 미국의 후원자 양성 문화와 영국의 상황을 비교하며 정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와 더불어 공공기관과 예술 시장의 관계를 지적하며 영국 미술관들이 예술성의 타협을 배재한 예술 거래에 조금 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하였다.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아우른 다방면의 인사들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소더비 아시아지역 책임자인 패티 옹(Patti Wong), 파리 퐁피두센터 관장 알랭 세방(Alain Seban)도 참여하였으며, 영국과 유럽의 기관들이 새로 대두하고 있는아시아 시장과 미술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