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은 최근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수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손상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데 대해 존스는 이러한 바티칸의 입장이 영 못마땅한 눈치다.
그는 애초에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신성모독' 이라는 이유로 나체를 가리기 위해 덧칠을 한 것은 바티칸이며 이는 종교에 의한 반달리즘이라며 비판했다. 바티칸은 1564년 미켈란젤로 사후, 그의 작품에 덮개 천을 그리는 등 나체를 가리기 위해 작품을 손상시켰다.
1980년에서 1994년 사이에 이뤄진 복구기간 동안에 그림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기회도 있었지만 바티칸은 그러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나단 존스는 작품을 손상시킨 건 바티칸이면서 왜 일반시민을 탓하냐며 쓴 소리를 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