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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건축가 설계의 루브르미술관 랭스분관 12월 개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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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쟁한 프랑스 건축가들을 제치고 일본인에게 맡겨진 프랑스 랭스의 루브르 미술관 분관이 모습을 들러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루브르미술관은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지난 10월30일 보도진들에게 건물을 공개했다.

랭스 분관은 베니스 건축비엔날레의 총감독을 지낸 세지마 가즈요(妹島和世)와 니시자와 류에(西澤立衛)의 공동 건축사무소인 SANAA가 설계를 맡아 지난 2009년 착공했다. 분관은 부지면적 20헥타르에 유리와 알루미늄으로 지어진 5개 건물군이 활처럼 굽은 곡선을 따라 배치돼있다. 상설 전시실에는 기원전 3,500년부터 19세기까지의 미술품이 소개돼 관람객은 작품을 따라 걸으며 시대 변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사람은 ‘적은 예산이지만 파리 본관에 뒤떨어지지 않는 현대적 전시방법을 고안했다’그리고 ‘풍경을 중시하고 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건축을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랭스 분관은 연간 50만명의 관람객을 예상하며 총공사비는 1억5,000만유로(약2,092억원)이 소요됐다.(1유로=1,395원)
출처 Yomiuri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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