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이 그림은 스페인 남부의 알메리아 지방의 누에스트라 세뇨라 델 카르멘(Nuestra Señora del Carmen) 교회에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최근 대여 전시를 위해 조사하던 중 진품으로 확인된 것이다. 그러나 처음 공개될 당시는 베니스의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있는 티치아노의 다른 두 점의 세례요한 그림을 모방한 작품이라고 여겨졌다.
현재 약 1555년 무렵에 티치아노가 그린 것으로 확인된 이 그림은 복원 작업을 거쳐 다른 두 점의 성요한像과 함께 프라도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프라도 대변인은 ‘새로 발견된 그림은 다른 두 버전의 그림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티치아노가 스페인 궁중의 초청을 받아 그린 엘 에스코리알 궁전의 그림에 남아있는 저자 서명에 관한 논쟁에 해결책을 제공할 것’라고 밝혔다.
런던의 필립 모울드 미술관의 공동 관장인 벤더 그로스베노 역시 “중요한 것은 티아치노의 새로운 그림이 발견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림속의 포즈가 티아치노의 원래 컨셉과 연관된다는 사실이다”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