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대영박물관의 청소와 관리를 담당하는 근로자들이 파업을 일으켰다. 대영박물관이 내년 4월부터 이들의 업무를 아웃 소싱한다는 방침에 따른 반발이다. AFP에 따르면 이번 파업이 애교스러운 것은 파업 시간이 지난 29일 월요일의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이란 것.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60명. 파업을 주도한 곳은 이들 근로자들이 소속된 공공 및 상업 서비스 노조인데 이들의 주장은 현재도 물가 인상에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웃 소싱될 경우에는 근무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물관 측은 현재 이들의 업무는 2개 업자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들의 의견에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 분위기이다. 파업은 11월5일 월요일에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