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나비가 날아다니거나 쉬고 있으며 또한 무엇인가를 먹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나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다. 영국의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전시에 사용된 올빼미 나비와 윗붉은 점독나비는 야생에서 9개월까지 살 수 있지만 전시장 내에서는 불과 몇 시간에서 며칠 밖에는 살지 못했다고 한다. 이들 죽어나가는 나비들을 대체하기 위해 1주일에 평균 400마리의 새로운 나비가 동원되었고 일부는 관람객에게 밟히거나 또는 손에 의해 죽기도 했다.
영국왕립학회의 동물학살방지 대변인은 텔레그래프지에 “만약 나비가 아니라 개와 같은 동물이 전시에 사용되었더라면 국가적 항의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트모던의 대변인은 “전시실은 나비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었으며, 심지어 나비들은 전시실에서 원래의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았다”라고 비판을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