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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더비, 크리스티 경매실적 부진속에 프라이빗 세일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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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와 크리스티 같은 세계적 경매회사들이 그동안 아트딜러들의 몫으로 놓아두며 그다지 본격적인 참여는 하지 않았던 프라이빗 전시판매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트뉴스페이터에 따르면 소더비와 크리스티에게는 코 묻은 돈에 해당할 수 있는 전시판매 부분에 눈독을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경매의 수익감소 때문이다.
실제로 2012년 상반기 소더비의 수익은 42%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경매 수익은 비단 올해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서 소더비는 물론 크리스티 역시 새로운 수익 시장을 적극 찾아나서고 있다.
크리스티는 온라인 갤러리를 오픈하는 한편 전시판매 횟수도 부쩍 늘렸다. 이에 대해 크리스티의 상무이사 캐롤라인 사얀(Caroline Sayan)은 항상 경매가 개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전시 판매를 하고 있는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온라인 갤러리의 경우 젊은 층을 타킷으로 현대미술작품을 판매하기에 적합한 마케팅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동안 크리스티의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25만달러에서 1백만 달러에 이르는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소더비는 온라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나 프라이빗세일 파트의 알렉스 플라톤(Alex Platon)에 의하면 향후 온라인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더비와 크리스티는 프라이빗 세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더비의 경우 금년 상반기 프라이빗 세일를 통해 5억1,300만달러(약5,6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그중 약 4,150만달러(약458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크리스티 역시 상반기에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6억6,500만달러(약7,335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대비 약53% 증가한 수치이다. 두 회사 모두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총매출의 18% 이상을 거두고 있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0.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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