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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레 드 도쿄 미술관 ‘예술가와의 한 때’를 경매에 붙여 88만유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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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과의 저녁 식사' 경매가 힌트가 된 것일까? 파리의 팔레 드 도쿄 미술관이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짜낸 경매 아이디어가 화제이다. 르피가로 지에 따르면 미술관은 지난 15일 '예술가와 한때를 보내는' 아이디어를 경매에 내놓아 총 88만유로(약12억7,000만원)을 모았다.
돼지 문신으로 유명한 벨기에 아티스크 빔 델보에(Wim Delvoye)와 그의 성에서 주말을 지내기, 크리스티앙 볼탕스키(Christian Boltanski)의 아틀리에서 하루를 보내며 촬영하기, 일본인 사진가 스기모토 히로시와 뉴욕에서 차를 마시며 마르셀 뒤샹에 대해 담소하기, 피에르 베르제와 함께 이브 생로랑이 40년간 수집한 컬렉션인 베르제-이브생로랑 재단의 수장고 방문하기, 피악(Fiac)의 총감독을 지낸 마르탱 브테노와 함께 베니스의 달빛 아래 곤돌라를 타고 유람하기 등 흥미롭고 기발한 아이디어 25점이 경매 상품으로 나온 것이다.
이 가운데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것은 프랑스의 조형작가 다니엘 피르망(Daniel Firmand)이 낙찰자의 물라주(석고 모델)를 제작해주는 것으로 2만5,000유로(약 3,60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번 경매에서 얻은 낙찰금은 정부의 후원금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팔레 드 도쿄의 2013년 전시계획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명성과 재능을 고려해' 선택된 문화계의 주요 인물들과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품으로 내놓은 이번 경매야말로 프랑스 특유의 솔리다리테(연대) 정신이 돋보였던 행사인 듯.
출처 Le Figaro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2.10.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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